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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일 - 유리상자전 작품을 준비하면서

선들은 서로 링크되어있다. 시작도 끝도 없이 형태와 덩어리 속에서 서로 무수히 얽혀있다. 선 하나는 전체 속에 있는 보잘 것 없는 것이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들은 하나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이룬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끊임없이 누군가와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쇼셜 네트워크가 보편화된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서로 소통하며 정보를 나누고 거대한 네트워크 속에서의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고자 한다. 나는 이러한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투각을 이용한 선 작업을 시도하게 되었다. 투각 기법은 유기적인 선의 표현외에 기본 형태와 양감을 동시에 유지하면서 형태의 내부 공간을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어 매혹적이다. 특히 다중 투각의 기법은 밀도 있는 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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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1101

LINK-1101 / 테리코타 / 150X150X300(mm) / 스몰전 (가창 스페이스129)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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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0601

LINK-0601 /나무젓가락 / 설치 / 대구 청년작가회 정기전(대구 문화예술회관)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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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 가세요

2002 / MDF에 채색, 테라코타 / 40 X 30 X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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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

2001 / MDF에 채색 , FRP / 200 X 250 X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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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FRP, 자전거 바퀴 오브제, 아크릴 물감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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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less

1998/ 합판, 자연목, 스틸, 한지, 문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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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1998 / 가마솥 오브제, 물, 철, 자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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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학교는 안녕하다

1997 / 혼합재료, 프린팅위 동가루 부식 및 채색, 실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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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회색빛 / 1997 / 스티로폼, 나무, 철, 아크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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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떨고있다.

1997 / 선풍기, 기계부품, 혼합재료 3인 군상 설치 면적 : 10m X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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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작품 아이디어 창고

참여형 작품이란? 현재 내가 가장 중요시 하게 생각하는 것은 예술 작품을 관람자들이 수동적으로 주어진 동선에 의해 시각적인 감각만을 이용하여 감상하는 것이 매우 못 마땅하다. 미술관에 가면 가장 많이 보는것이 "만지지 마시오" 라는 문구일 것이다. 작가로서 이러한 것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제는 좀 다른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예술 분야중 전시예술이 왜 대중들에게 다가서지 못하는 것일까? 바로 이러한 수동적이 전시 관람 방식으로 인해 관람자들이 흥미를 갖을 수 없다는 것이다. 참여형 작품은 관람자들이 작품의 일부가 되어 만지고, 작동하고, 작품속으로 관람자가 들어갈 수 있는 형태의 체험적인 요소가 강한 작품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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