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148건이 검색되었습니다.

2013년 9월 1일

연결되어 진다는 것.... 인간은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등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과 서로 연결되어 여러 가지 연결고리들을 형성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서로에게 아픔과 분노와 슬픔 그리고 즐거움과 행복을 서로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 개의 독립된 톱니바퀴들은 서로 맞물려 같이 돌아 갈 수밖에 없는 필연의 운명을 갖으며 단 한 부분이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전체의 큰 구조들이 마비되어 버린다. 사회라는 큰 틀 속에서 인간과 인간의 연결에 대하여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본다. 관람자의 참여와 소통, 그리고 연결(link) 전통적인 관점에서 관람자들이 작품에 신체적 접촉을 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미술이라는 부분이 시각적인 부분이 우세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관람자들과 좀 더 적극적인..

더 보기

LINK-1308

LINK-1308 / 저속모터, FRP에 안료 혼합, 베어링, 볼트, 합판 / 230cm X 70cm X 25cm / 2013 / 예술창작공간에 들어가다 展

더 보기

2013 link 개인전 전시소개글 - 정종구

2013년 전시공모 선정작 중, 두 번째 전시인 「2013유리상자-아트스타」Ver.2展은 조각을 전공한 신강호(1974년生) 작가의 설치작품 “Link”입니다. 이 전시는 연결을 위한 플랫폼, 즉 소통 창조의 생태계를 상상하고 이를 물리적 공간에 설계하여 펼치는 작가의 상상에 주목합니다. 서로 다른 생물들이 모여 연결되는 플랫폼으로서 생존을 위해 균형을 유지하는 자연 생태계와 링크 체계로 이해되는 현대문명 사이의 연결성을 새로운 현실 무대로 설계하여, 보이지 않는 차원의 이해와 새로운 현실 풍경의 가능성을 질문합니다. 작가가 제시하는 전시 설계는 자연 생물 개체 사이의 관계, 관련성, 유대, 연결에 관한 관찰, 현대과학이 자연을 좇아 연결을 시도한다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작가는 사방이 유리로 구성된..

더 보기

2013 link 개인전 평론글 - 서영옥

투각으로 새겨진 Link의 선 미술학 박사 서 영 옥 찬 바람이 불던 날 경산에 위치한 신강호 작가의 작업실을 찾았다. 200평 남짓한 작업실에 한기가 감돌았다. 그는 냉한 작업실에서 유리상자에 설치할 파이프투각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신강호 작가는 97년부터 7년간 사회문제를 조명했다. 환경문제, 교육문제, 장애인문제 등 공론화될 사회문제에 관객 참여형 미술을 전개시켰다. 예컨대 기계화된 현대문명을 비판한, 생명의 존귀와 보존을 염원한 시리즈, 환경문제를 다룬 , 학교 교육문제에 접근한 , IMF 경제위기를 조형적으로 해석한 , 점자를 테라코타한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공적 관심사에 가깝다. 다소 비판적이고 담론적이던 표현이 조형 탐색적으로 이행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3년부터다. 작가는 ..

더 보기

2회 개인전 LinK 展

● 전시소개 봉산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2013유리상자-아트스타」전시공모선정 작가展은 동시대 예술의 남다름에 주목합니다. 올해 전시공모의 주제이기도 한 '도시정원에서 만남'은 우리시대 예술에 대한 공감을 비롯하여 ‘도시’와 ‘공공성’을 주목하는 예술가의 태도와 역할들을 지지하면서, 현대예술의 ‘스타’적 가치를 지원하는 의미입니다. 4면이 유리 벽면으로 구성되어 내부를 들여다보는 관람방식과 도심 속에 위치해있는 장소 특성으로 잘 알려진 아트스페이스「유리상자」는 어느 시간이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예술가들에게는 특별한 창작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공예술지원센터로서 더 나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전국공모에..

더 보기

움직이는 오브제 연구

움직이는 오브제를 활용한 작업은 내가 아직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끝까지 가지고 가는것 같다. 처음 대학을 졸업하면서 "나는 떨고있다"라는 작품에서 선풍기를 활용하여 인체를 만들면서 시작된 기계적 움직임은 매우 흥미로운 조형언어였던것은 분명한 사실인듯 하다. 그러나 기계류를 이용한 작업들은 예기치 못한 오작동과 결함으로 항상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애물단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이 움직이며 관람자들에게 주는 충격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충격을 작품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내리는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이다. 로봇청소기를 이용한 작품 구상 2011년부터 로봇청소기를 이용하여 설치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나는 로봇청소기를 보면 벌레가 연상되어졌다. 그것도 무당벌레가.. 그래서 무당벌레의 이미지를 한 로..

더 보기

LINK-1305

LINK-1305 / PVC파이프에 투각, 색모래, 로봇청소기 / 6000X6000X6000(mm) / 2013년 개인전 (봉산문화회관)

더 보기

다중 투각 작업

퍼티(시바툴)를 이용하여 다중 투각작업을 시도하게 되었다. 나뭇잎의 형태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내가 원하는 선들로 조형성을 가미하여 표현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골격작업이 필요했다. 흙을 이용하여 나무잎의 형태와 표면골격을 만들고 난 후 그 위에 비닐을 붙인 후 퍼티를 이용하여 기본적인 형태를 만든다. 이러한 작업을 3회 반복하면서 전체적으로 입체적인 나뭇잎의 기본 형태와 골격을 제작한다. 기본 골격 완성 사진 세부적으로 한장씩 다시 분리 한 후 핸드밀러를 이용하여 선과 면을 정리한다. 맨 아랫면 중간면 맨 윗면 세장의 면을 모두 곁친후 결합한 모습 면과 면의 간격을 중요시 하게 생각했다. 모두 일률적인 간격이 아닌 형태 내부의 공간의 변화에 많은 부분을 할당하였다. 내붕 선들은 다른 선들에 의해 서로 그림자..

더 보기

LINK-1212

LINK-1212 / putty에 투각 및 채색 / 200X150X700(mm) / 현대미술을 담다 ( 대백프라자 갤러리) / 2012년 12월

더 보기

LINK-12113

LINK-1211-3 / Putty에투각, 채색 / 700X400X200(mm) / 2012년 11월 영조회 정기전(갤러리AND/대구)

더 보기

LINK-12112

LINK-1211-2 / PVC파이프에 투각 / 150X150X3800 (mm) / 신진작가 초대 무브먼트전(가창 스페이스129) / 2012년 11월

더 보기

LINK-12111

LINK-1211 / putty에 채색/ 450X450X405(mm) / 신진작가 초대 무브먼트전(가창 스페이스129) / 2012년 11월

더 보기

LINK-1102

LINK-1102 / 테라코타, 조명, 65X65X15cm / 2011 테라코타전(갤러리 오늘) / 2011년 2월

더 보기

LINK-1111

LINK-1111 / 설치 ,참여형 작품 / 테리코타, 도예용 흙, 마사토 / 2011 흙근원에서의 표현전(대구 문화예술회관) 2011년 11월

더 보기

LINK-1108

LINK-1108 / 석고 / 350X350X70(mm) / 2011년 대구 청년작가회 소품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