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현대문명과 자연이라는 연결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었습니다. 로봇청소기가 현대 산업화 문명의 상징이라면 바닥에 깔려있는 곡물들과 주변에 설치된 생명들은 자연의 상징으로 서로의 소통과 공존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로봇청소기가 나타내는 움직임과 다양한 선들의 연결은 현대문명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의 “link”입니다.<함께 움직이다>라는 이번 전시의 주제처럼 인간과 자연이 서로 조화롭게 함께 움직이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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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30.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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